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구(놓지마 정신줄) (문단 편집) === 시즌 1~ 2 === 아버지 정선장과 [[남해]]에서 고래와 참치 양식을 하며 살고 있었지만, 교육을 시킬 환경이 못 된다고 판단한 정선장이 형인 정과장에게 정구의 유치원 졸업만이라도 부탁하면서 정신이네 집에서 의탁받아 키우고 있'''었'''다. 문제는 이전까지 문명과 먼 환경에서 살아왔다 보니 [[노하라 신노스케|어느 꼬맹이]]급 이상으로 말썽쟁이여서[* 하지만 정과장 말에 의하면 어렸을 때 정신 & 주리 남매가 정구보다 500배는 더 말썽이 심했다고 한다.] 정신네 가족의 혼을 쏙 빼놓았는데, 특히 정신과 주리는 정구가 떴다 하면 보물처럼 아끼는 수집품 컬렉션이 망가지기에 탐탁치 않아하며 틈만 나면 정구를 '''우리'''에 가두고 영원히 재우려고 시도한다.[* 그래도 정신이가 그나마 정구와 잘 놀아주는 편이다. [[놓지마 과학]]에서는 시달리도록 놀아준다.] 그나마 자신의 큰아빠인 정과장이 제일 잘 대해주긴 하지만 정과장도 정구의 말썽에 몇번 골탕을 먹기도 했다.[* 정구의 옷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갖은 소란을 피워 민폐를 끼치던 정구가 엘리베이터에 혼자 갇히는 사태가 벌어졌고, 딱지치기를 하고 싶어하는 정구를 위해 딱지를 접어주려 했으나 정구가 가져온게 하필 유흥업소 전단지였던지라 아내에게 의심을 사 응징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얼마나 개념이 없는가 하면 앨리스네 성에 놀러 갔다가 어지른 방이 문을 닫았다 열면 정리되는 게[* 사실은 고용인들이 문이 닫힌 30초 사이에 정리해줬다.] 뇌리에 깊게 남아서 집을 어지르고 순식간에 정리될 걸 기대하고서 문을 연 순간 주리 엄마의 분노를 목도해야 했고, 정과장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게임하다가 아이템 구입을 위해 캐시를 충전하면서 이용약관을 제대로 안 읽은 탓에 정과장이 장기적출까지 할 뻔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해고로 순화.] 그래도 애니에서는 원작 웹툰보다 더 개념이 생겼으며, 원작에서도 정신과 정주리가 워낙 넘사벽인 행각을 벌이는 지라 상대적이긴 하지만 점점 개념이 생긴다. 다만 정선장이 매달 보내주는 양육비가 정과장의 월급보다 월등히 높은 덕에[* 정과장도 나름 대기업 과장이므로 월급이 300만원 정도 되는데, 고래 양식을 하는 정선장은 매달 정구 양육비로 그의 10배에 가까운 금액을 스티로폼 박스에 가득 채워서 보내준다. 이에 주리 엄마가 정과장의 월급을 입에 풀칠도 안 되는 돈이라며 디스하는 것이 더 압권. --사실 정과장 월급으론 주리 식비도 감당 못하긴 한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아예 금은보화가 가득한 보물상자를 선물로 보냈다.] 주리 엄마도 성심성의껏 정구를 보살펴주려고 했는데, 처음 정구가 유치원에 가는 날 정신 남매에게 돈을 주며 정구에게 좋은 옷을 사주라고 시켰으나 정신 & 주리 남매는 그 돈을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쓰고서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정구가 망가뜨린 컬렉션을 다시 채우느라고. ~~뭐가 됐든 사리사욕인 건 마찬가지~~] 정구를 그대로 유치원에 보내고서 도망가 버렸고, 정구는 할 수 없이 자신을 무시하는 동급생들의 옷을 갈취(!)해야 했다.[* 애니판은 그래도 해당 장면이 '''매우 순화되어''' 자신을 무시하는 동급생들을 개의치 않고 오히려 자신의 어촌생활을 들려주며 친구들을 휘어잡는다.] 하지만 이후 정신 가족은 정구 양육비로 온갖 사치를 즐기고 정구를 방치하고 있다가 때마침 아들을 보러 정선장이 온다는 말에 그동안 샀던 사치품들을 땅에 묻어놓고 정구를 잘 키우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으나 도시 교육을 충분히 했다는 정선장의 판단에 정구를 다시 데려가버리고 땅에 묻어놨던 사치품들도 지하수에 잠기는 바람에 팔지도 못하게 되고 만다.[* 애니판에선 신이가 만든 특제 금고에 사치품들을 숨겨놓고 정구가 돌아간 뒤 다시 꺼내려 했으나, 드릴이 폭발해서 금고의 보안 장치에 이상이 생긴 탓에 영원히 꺼내지 못하게 된 걸로 변경.] 이후 정선장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어머니가 '''용왕의 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정구의 어머니는 바다에서 출생했기 때문에, 아무리 육지에서 살수 있다 해도 바다에 정기적으로 가야 하는 체질이었는데, 정선장과 결혼하고 육지에서만 있으면서 건강이 악화되면서 정구를 낳고 얼마 안되어 바다 세계로 돌아가 휴양을 하러 갔다. 문제는 [[우라시마 효과|바다 세계의 1일은 '''육지 세계의 1년'''이었던지라]] 정구의 어머니는 6일 정도 충분히 쉬고 와 건강을 회복했으나, 육지에서 6년이 흘러버렸다. 무엇보다 떠나기 직전, 어떤 바다에서 나오는 지를 안 얘기하고 떠나는 바람에 정선장은 펀드매니저 생활을 청산하고 바다에서 수산업을 하면서 살게 되었던 것. 어쨌든 이런 영향으로 인해서인지, 정구는 태어나고 몇 달 뒤에 말을 뗐으며, 바다 괴물들을 친구같이 데리고 다닌다.[* 애니에서도 갈매기에게 자연스럽게 먹이를 주고 나무판자로 커다란 파도 속에서 서핑을 한다던가, 고래를 타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그리고 엄마가 신의 딸이기 때문에 정구도 자연스럽게 신의 자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시즌 2에서도 이따금 정신이네 집에 놀러다니는 듯하며 주리의 개인방송의 감독 역을 맡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